"엑스반도가 잠긴다고?" 예비군 훈련장 나타난 LG 김범석 실물 목격담


스포츠 팬들에게 현역 입대한 선수의 근황은 늘 궁금증의 대상입니다. 상무 야구단과 달리 퓨처스리그 출전 기록조차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전역할 때까지 거의 잊혀지다시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LG 트윈스 팬들 사이에서 소식이 묘연했던 김범석 선수의 깜짝 근황이 전해지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단순히 군 생활을 잘하고 있다는 소식을 넘어, 팬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체중 감량'에 성공한 듯한 훈련장 실물 목격담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140kg 육박하던 거포 유망주, 현역 입대를 택한 속사정


김범석은 데뷔 초반부터 남다른 파워와 거대한 체격으로 단숨에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4시즌에는 70경기에 출전하며 1군 무대에서 적지 않은 기회를 부여받았지만, 기대만큼 폭발적인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시간이 갈수록 불어나는 체중이 꼬리표처럼 따라붙었습니다.

한때 몸무게가 140kg에 육박한다는 이야기까지 돌면서, 포수로서의 수비 소화 능력은 물론 자기 관리와 워크에식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포수 마스크를 쓰기 불투명해진 1군 주전 경쟁 속에서 그는 결국 상무 지원 대신 빠른 현역 입대라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홀쭉하게 만들겠다" LG 찐팬 대대장의 선언


입대 직후 전해진 첫 소식은 팬들을 미소 짓게 했습니다. 신병교육대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는 동안 무려 18kg을 감량했다는 반가운 뉴스가 들려온 것입니다. 신교대 모범 병사로 선정된 그는 51사단 예비군 조교로 자대 배치를 받았는데, 여기에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더해졌습니다.

해당 대대의 대대장이 열성적인 LG 트윈스 팬이었고, "반드시 김범석을 홀쭉하게 만들어서 전역시키겠다"고 다짐했다는 일화가 알려진 것입니다. 또한 김범석은 지난 겨울 휴가 기간을 활용해 평소 타격에 불편함을 주던 손등 뼈 일부를 깎아내는 수술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복귀를 위한 내실을 철저히 다지고 있습니다.


예비군 훈련장에서 터져 나온 뜻밖의 목격담


그리고 최근, 51사단으로 예비군 훈련을 다녀온 한 30대 야구팬의 생생한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조교로 복무 중인 김범석을 훈련장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과거 140kg 시절과 비교해 정면에서 봐도 확연히 살이 빠진 모습이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본래 골격이 있어 여전히 건장한 체격이긴 하지만, 군용 엑스반도(X반도) 조끼를 무리 없이 잘 잠가서 착용하고 있을 정도로 눈에 띄는 사이즈 변화가 있었다는 구체적인 묘사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예비군 훈련을 돕는 지원 업무 역시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는 반가운 근황이었습니다.


매일 듣는 경기 결과, 전역 후가 기대되는 이유


훈련장 목격담 중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부대 교관이 김범석에게 매일 전날 열린 LG 트윈스의 1군 경기 결과와 업데이트된 소식들을 구두로 전해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밖에서 치열하게 순위 싸움을 벌이는 동료들의 소식을 접하며, 전역 후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스스로 강력한 동기부여를 얻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덧 전역까지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불확실했던 현역 군 복무 기간을 혹독한 다이어트와 몸 상태 재정비의 기회로 삼은 김범석. 과연 그가 1년 뒤 팬들의 기대만큼 가벼워진 몸과 날카로워진 타격감으로 잠실야구장에 화려하게 복귀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댓글 쓰기

0 댓글

신고하기

프로필

이 블로그 검색

이미지alt태그 입력